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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앙코르-경주엑스포 결산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1-08 14:51:32 조회수 0

◀ANC▶
지난해 11월부터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린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내일
5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취재진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앙코르-경주엑스포를 주도적으로
방송해 온 대구문화방송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결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우리나라 문화행사 첫 수출 등 숱한 화제를 낳았던
이번 엑스포의 성과를
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경상북도와 캄보디아가 신들의 정원
앙코르와트에 마련한 인류 화합의 장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우리나라 문화행사 첫 수출,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외국정부와 해외에서 연 문화행사라는 화제를 낳으며 일찌감치 목표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한국과 한국인의 이야기를 실물과 동영상으로 접할수 있었던 한국문화관은 우리의 생활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INT▶소뎃/ 캄보디아
("한복이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어디에서도 이런 옷은 본 적이 없습니다")

첨단 영상기술의 수출이란 의미까지 담긴
3D영상관은 급기야 상영시간까지 늘리는 등
캄보디아인들의 발걸음을 행사장으로
이끌었습니다.

◀INT▶잔나리 /캄보디아
("당일에는 긴 줄을 서야해 불편하기도 하고
표가 없을 지도 몰라 예약하는 겁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않았던 공연단과 도우미,
무대 뒤에 선 직원들이 땀을 흘려 만든
75가지 행사를 통해 경주와 경상북도,나아가
국가브랜드 가치향상은 물론 고부가 문화외교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INT▶ 오수동 단장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사무국
("문화선진국,경제선진국,기술선진국의 이미지를 캄보디아에 확실하게 심어줬기때문에 이걸 토대로 문화관광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었던 외국인 관람객,
우여곡절이 많았던 양국간의 의사소통 등의
숙제를 남기기도 했던 앙코르-경주세계문화
엑스포는 내일 5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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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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