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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데도 식중독 의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새해 초부터 대구 경북 지역 군부대에서
8백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대구 지역 공단 입주업체에서도
백명이 넘는 직원들이 같은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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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공단에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이 업체 직원들이 이틀전부터 식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 설사와 복통등을 호소하고 있는
직원만 143명, 이 가운데 증세가 심한 61명은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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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증독 증세 직원-하단
(한 8시부터 11시까지 10분 간격으로
계속 토하다가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조퇴했습니다)
역학조사에 나선 보건당국은 점심으로 먹은
홍합살 미역국이나 고추장 제육볶음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U)
"회사측은 가검물 채취결과가 나올때까지
단체급식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설사보다는 구역질을 호소하는 증세가 많아,
세균성보다는 바이러스성 질환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에는 대구.경북지역 2군 예하부대
사병 8백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등
겨울철 때아닌 식중독 의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가장 큰 원인이,최근 이어지고 있는 이상고온 현상일 것으로 꼽았습니다.
◀INT▶ 배충근/내과전문의
(따뜻한 겨울 때문에 음식물 유통이나
관리가 느슨해지고 최근에는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다)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손씻기등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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