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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1/5)-컨테이너 학급 해소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1-05 15:59:13 조회수 0

◀ANC▶
구미에는 교실이 모자라 컨테이너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교 신축으로 내년 말이면
이런 컨테이너 교실이 없어집니다.
◀END▶













◀VCR▶
구미시에는 이런 컨테이너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초등학생이 많습니다.

상모초등학교 14학급에다
구평남부초등학교까지 합치면
24학급이 이런 상황입니다.

도시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인구가 눈에 띄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미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2개가 새로 문을 열고,
내년에도 5개 학교가 개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NT▶김일수 구미교육청 관리과장
(9개 학교가 개교하면 과밀 학교는 해소되고
특히 초등학교 컨테이너 교실도 해소된다)

상모초등학교 컨테이너 교실은
상모서부초등학교 개교 때문에,
구평남부초등학교는 천생초등학교 개교로
컨테이너 교실이 없어집니다.

구미에는 현재 초등학교 44개, 중학교 23개,
고등학교 20개가 있습니다.

◀ANC▶
지난 해 구미에서는 모두 200건이 넘는
불이 났습니다.

주택이나 공장 화재보다는 차량화재가
많았습니다.

◀VCR▶
차량 화재는 56건으로 2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주택과 상가, 공장 화재가
많았습니다.

원인은 전기와 관련된 것이 많았고
담뱃불과 방화, 불장난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명피해는 15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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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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