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위조 상품권 6만장, 시가로 3억원 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키려던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도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위조 수법이 감쪽같았습니다.
김건엽 기자
◀END▶
오락실에서 경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돈으로 바꿔주는 환전소.
'바다 이야기' 파문 이후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습니다.
◀SYN▶
9만원이요.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그런데 최근 이 환전소에서
위조 상품권 천 장 정도가 발견됐습니다.
◀SYN▶업주
"서너 명 정도가 옷을 바꿔 입으면서
그렇게 20장씩, 10장씩 바꿔갔죠."
이들 일당 5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지난 1일 같은 환전소에서 또다시
위조 상품권을 바꾸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들에게서 압수한 위조 상품권은
도서상품권 등 13종류의 6만여장.
CG)진짜 상품권과 비교해보니
일반인들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위조방지 장치인
은은한 구름 모양이 없습니다.
◀INT▶수사과장
"수사관도 식별 안돼
상품권 승인회사에서 감정해서 판독"
경찰은 이들 중간 공급책과 환전책이
엄청난 양의 가짜 상품권을
전국에 유통시켰을 것으로 보고,
위조 상품권을 만든 인쇄소와 용의자를 파악해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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