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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해를 맞아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신년 기획 보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도약을 꿈꾸는 지역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서성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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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현장에서 필요한 자동화 설비를 개발해
내수는 물론 수출도 하는 한 업쳅니다.
지난해 레이저 프린트용 롤러와 생산설비,
평판형 디지털 제판기에다 벽걸이 냉장고까지
개발해, 5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새해에도 이미 소형 정밀모터 자동 생산설비
수 십대를 수주해놓은 이 업체는 섬유관련
설비를 잇따라 개발해 지난해보다 매출을
세 배이상 늘릴 각옵니다.
◀INT▶권상호 사장/거우엔지니어링
("중소기업이 살 수 있는 힘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갖고 있는 기술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고")
지난해 매출액 1조원대에 진입한
한국델파이와 희성전자를 비롯해
최근 성서4차단지에 새로 입주한 업체등
크고 작은 유망기업들이
새해 야심찬 매출신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S/U)대구상공회의소도 기업 밀착형 지원사업을 통해 도약을 꿈꾸는 이런 지역기업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도를 비롯한
경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합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 청사진을 그리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구축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이인중 회장/대구상공회의소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600만 대구경북시도민의 열정을 모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그동안 산업구조 개편으로 내실을 다져 왔던
지역기업들이, 새해들면서부터는 한 차원
높은 도약을 향해 힘찬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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