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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식중독-군부대 질병 관리 허술

도성진 기자 입력 2007-01-03 11:22:08 조회수 1

군부대에서 수 십 명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지만 군 당국의 대응이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군 사령부에 따르면 육군 50사단과 70사단에서
어제 새벽 2시부터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해
어제 오전까지 17명이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일부는 지금까지 치료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군 사령부는
오늘도 입실환자를 제외한
정확한 '식중독 의심환자'의 규모를
파악하지 못한 채 '단순 설사'라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어
감염성이나 세균성 질병에 대해 상황대처나
후속조치에 허술하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편 2군 사령부는 문제가 된 식자재가
일괄적으로 공급받은 것이기 보다는
부대 자체적으로 조달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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