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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보다 업무지시 우선한 시무식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1-02 11:31:30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시무식을 갖고
새롭게 도약하는 새해로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최소 20조원 이상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기업 유치 등의 사업이
올해는 성과를 내야 한다며
더욱 열심히 뛰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시장은 또 1월과 2월에는
중앙정부의 총예산이
사실상 결정되는 시기라며
부서별로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도 시무식에서
활력있는 경북을 만들자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살아움직이는 농촌을 만드는데
공무원들이 앞장 설 것을 주문하는 등
시도 시무식에서는 덕담보다
사실상 업무챙기기를 우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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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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