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하주차장이나 중고차 매매상에서
유리창을 부수고 오디오 등을 털어가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시티브가 설치돼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CCTV ===
대구시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0대로 보이는 남자 두 명이
주차장 여기저기를 넘나듭니다.
새벽 3시 반부터 포착된 이들의 모습은
한 시간 넘게 지나서야 사라집니다.
===
이들이 휩쓸고 간뒤
개인택시 12대의 조수석 유리창들이 모두
부서졌고 잔돈에 통장 등 돈이 될만한 것들은
모조리 털렸습니다.
◀INT▶피해자
"유리가 부서지고 여기에 현금 놔뒀는데
4~5만원 정도 (없어졌다.)"
◀INT▶피해자
"잔돈은 차에 그냥 둔다. 계속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걸 노려서 가지고 갔다."
S/U]
"피해는 이 아파트 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대구 북구지역 아파트에서 이같은
차량털이가 서너 건씩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경찰에 신고된 것만
세 개 아파트에 20여 대지만
이번에도 통로만 비추는 아파트 CCTV는
범죄예방에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INT▶피해자
"한쪽으로만 고정돼있기 때문에
(범죄예방)안된다. 있으나마나 무용지물이다."
이에앞서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에는
대구시내 한 중고자동차상사에서
차량 20여대의 오디오와 네비게이션이 털리는등 유사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