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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에 반대하는
경주 지역 주민들이 어젯밤에도
감포시가지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집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시위는 날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어젯밤 7시, 집회를 마친 동경주지역
주민 5백여명이 감포읍사무소까지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과 2시간동안
대치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폐목재와 타이어를 모아
붙인 불이 인근 상가를 덮칠 정도로
확산됐고, 화염속에 쇠파이프까지 등장해
한 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S/U]방폐장 유치운동이 한수원 본사
이전 문제로 1년만에 반대운동으로
격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방폐장 유치에 성공하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주변지역에 오도록
하겠다던 말을 믿고 찬성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원색적으로 성토했습니다.
◀SYN▶자막 필요 없음
주민들은 또 한수원이 동경주지역에
오지 않으면 방폐장 유치 백지화는 물론
신월성원전 건설사업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신수철 사무국장
-방폐장 유치지역 대책위-
오늘도 감포읍에서 집회가 열립니다.
한수원 본사 이전지 결정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지만,
경주시의 조정력은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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