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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독립운동기념관 예산 전액삭감

홍석준 기자 입력 2006-12-27 19:31:10 조회수 1

◀ANC▶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의
내년도 운영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사업추진위측이 의회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동시의회는 정당한 삭감이었다고
맞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SYN▶독립운동기념관 추진위원
"시의회에 눈 뜬 사람이 몇사람만 있어도
이 꼴은 안되겠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개인, 단체, 지역을 위한 사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예산삭감 소식이 전해지자
안동 독립운동기념사업회의 반응은
격앙, 그 자체였습니다.

시의회 의장의 배경 설명에
회의장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 졌습니다.

◀SYN▶배원섭 의장(09:11:35~43)
"지역 의원님하고 너무 고리가 없다는
그런 뜻에서 예산이 삭감될 걸로..."
◀SYN▶김준식 안동문화원장(09:12:33~44)
"지역의원하고 조금 좋지 않은 관계다 그러는데
지역의원이 감정적으로 처리할 사안이 있고,
아닌게 있지 않습니까?"

당초 안동시가
내년도 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 필요하다며
시의회에 요구한 예산은 7억원입니다.

내년 광복절 개관에 앞서 채용될
직원 7명의 급여와
개관준비에 필요한 돈입니다.

하지만 상임위에서 예산은 반으로 줄었고,
예결위를 통과하면서 나머지 절반마저 삭감된채
지난주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INT▶김성구 의원(9:39:28~39)
"개관예정은 8월인데, 그 전에 돈을 주면
1월부터 7월까지 3억원의 인건비가
쓸데없이 나간다."

개관준비는 한 달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일단 상반기 인건비는 삭감하고
나머지 예산은 개관 한.두달쯤 전에
추경예산으로 편성하면
불필요한 경상경비 몇 억쯤은
쉽게 줄일 수 있다"는게 의회측 설명입니다.

예산안 삭감을 놓고
독립운동기념사업회측과 의회간에 대립이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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