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서로 짜고 불법 조업

김철승 기자 입력 2006-12-27 18:56:31 조회수 1

◀ANC▶
요즘 동해안은 오징어철인데도 오징어가 잘
잡히고 않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오징어를 잡아야 할
채낚기 어선과 대형 트롤 어선이
서로 짜고 불법으로 오징어를 싹쓸이
한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김태래 기잡니다.
◀END▶

◀VCR▶

요즘 동해안에서는
오징어 어군이 형성되는 철인데도
오징어가 잘 안잡히는
이상한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동해안에서
불법 조업을 하고있는 대평 트롤어선
때문입니다.

법규상 대형 트롤어선은
동경 128도를 넘어서는 조업할 수 없습니다.

어족의 씨를 말리는 마구잡이식 조업을
막기위한 조칩니다.

S-U]하지만 대형 트롤 어선이 불법 조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내부에 내통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징어 채낚기 선주들이,
트롤 어선과 미리 짜고 공조조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INT▶ 최문기 경위/포항해양경찰서
(채낚기 어선이 불을 켜고 오징어를 모으면 대형 트롤이 와서 싹쓸이 한다)

채낚기 선주들은 오징어를 모아주는 조건으로 한번에 많게는 2백여만원씩의
뒷돈을 챙겼습니다.

◀SYN▶ 트롤 어선 선주
(불법인 걸 알지만 오래 전부터 계속 이렇게 했다.)

법을 지키며 조업을 해온 채낚기 어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입니다.

◀SYN▶ 소형 채낚기 어선
(채낚기 그놈들이 나쁜 놈이다. 고기 다 내주고)

포항해경은 불법 조업을 한 부산과 동해의
트롤어선 관계자 30명과 채낚기 선주 2명 등
32명을 입건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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