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한수원 이전요구 경찰 대치

입력 2006-12-25 20:16:24 조회수 1

◀ANC▶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지역이
경주시 도심으로 알려지면서
방폐장 예정부지 3개 읍면의
동경주 지역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면사무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VCR▶

경주시 양북면사무소앞.

면내 시장에서 시위를 마친 주민 500여명이
면사무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경운기까지 이용해 경찰 저지선을
뚫으려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 2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시위대는 면사무소 앞에 텐트를 치고 장기농성에 들어갔습니다.

◀INT▶ 배칠용 집행위원장

시위는 경주시가 한국수력원자력,
즉 한수원 본사 이전 후보지로 도심권을
추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양북,양남,감포등 3개읍 주민들은
한수원 본사는 방폐장이
들어서는 양북면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기존 방폐장
유치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의 행동이 과격해지면서
경찰은 어제부터 2400여명을 경주시청과
월성 원자력발전소 등지에 배치하는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수원 이전지 확정발표가 초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경주시 일원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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