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성탄일을 맞아
지역의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를 드리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도심은 수많은 인파로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띠었습니다.

성탄일 표정을 박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Effect - 성당 음악 4-6초 간)

경건한 음악과 함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가
대구와경북지역 각 성당에서도 봉헌됐습니다.

신도들은
예수의 고난과 희생을 되새기면서
사랑을 전하러 온
예수님의 참뜻을 되새겼습니다.

◀ＳＹＮ▶최영수 주교/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랑으로 살아야..."

◀ＳＹＮ▶
(Effect - 교회 찬양가 5초)

교회에서도
온 누리에 하느님의 영광과 축복,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신도들의 기도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또, 강북 지역 목회자 협의회가
북구 동천동 어린이 공원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선물과 카드를 나눠주는
"성탄 축하 대행진"을 여는 등
지역 곳곳에서 성탄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S/U) "어젯밤 늦게까지 북새통을 이뤘던
이곳 동성로에는 오늘 오전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맑고
밝았습니다.

◀ＩＮＴ▶김효영/장혜리
"즐거워요... "

성탄특선 영화를 상영중인 도심 극장가와
상가, 놀이공원 등지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성탄연휴 마지막날을 즐겼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