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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계, 올 한해는
성적조작 의혹과 200대 체벌 등
불미스런 일들이 어느해보다 많았습니다.
'송년기획',
오늘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구 교육계의 한해를 최고현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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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대구지역 고등학교에서 잇따라
불거져 나온 성적 조작 의혹.
고교 교사가 학생의 답안지를
시험감독관도 없는 상태에서
임의로 다른 답안지에 옮겨적은 사실이
드러난데 이어 또 다른 학교에서는
음악담당 교사가 악대부 학생들에게 시험문제를
사전에 알려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고교 내신관리의 신뢰성에 흠집을 낸
이 사건으로
해당 교사들은 모두 교단을 떠났습니다.
이어서 불거진 과잉 체벌.
5분을 지각했다는 이유로
교사가 학생을 200대나 때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사의 과잉체벌에 대한
비난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학생을 손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교사의 학생 폭력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9월에는 고교 3학년 여학생을
자신의 집에 데려가 성추행한 현직 교사가
구속됐고 보충수업비를 횡령했던 교사가
입건되는 등 그야말로 대구 교육계는
올 한해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INT▶ 문혜선 지부장/
참교육학부모회 대구지부
(올 한해는 정말 충격적인 한해 교육청 대책-)
대구시교육청은 올 한해 겪었던
불미스러운 일들을 거울삼아 내년에는
대구 교육계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신상철 교육감/대구시교육청
(시민께 죄송 내년에는 달라지도록--)
(S/U)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한해 대구 교육계, 올해의 불미스러웠던 일들을 철저하게 반성해
내년 대구 교육계에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밝은 일들만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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