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배영수 선수와 계약을 마쳐
재계약 대상자 38명과의 계약을
모두 끝냈습니다.
삼성의 간판 선수인 배영수는
올시즌 8승 9패를 기록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등
팀 우승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3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이 예정돼 2007시즌
활약이 불투명한 배영수는
가능한 빠른 재활을 통해
내년 시즌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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