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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의 경주 이전지역 선정을 두고
막판까지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심권으로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경주 주민들이 하루 종일
시장실 앞에서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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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동경주 주민의
항의가 이어집니다.
한수원이 오늘까지 동경주 4곳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시의 결정 내용을 밝히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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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늦게까지 회의를 가진
경주시는 오늘 서울에서
한수원과 접촉해 시의 의견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정 내용은 결국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심권으로 무게가 실린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수원 이전에 따른 민관 공동협의회가
도심 이전 의견을 도출해
경주시에 건의했기 때문입니다.
민관 공동협의회는 동경주 4곳은
한수원이 이미 부적합 하다고 밝혀
적절하지 않은데다 양남은 울산권이어서
반대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결국 한수원이 검토하는 10곳 가운데
남은 5곳은 모두 도심권입니다.
시내 주민들은 단식 농성에 이어 내일 10만명
서명을 경주시에 전달해 힘을 싣겠다는
계획입니다.
동경주 주민들은 도심권으로 정해질 경우
강도 높은 항의 투쟁에 나설 예정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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