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소속 선수들과의
연봉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자원봉사 활동에 나섭니다.
올시즌 외야수로 꾸준한 활약을 보인
박한이와 지난해보다 35% 인상된 2억 7천만원에
2007년도 계약을 체결한 삼성은
38명의 재계약 대상자 중, 배영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와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선수단 구성을 거의 마친 삼성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북구 복현동에
성보재활원에서 선수단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