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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외국인 주부 한국적응에 한국주부들 나섰다

금교신 기자 입력 2006-12-20 18:01:57 조회수 1

◀ANC▶
경상북도 지역으로 시집오는 외국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한국의 주부들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올해까지 경상북도에 시집 온 외국인 여성의
숫자가 2천 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전년대비 50%씩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한국사회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회화 프로그램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전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주부들에게
한국어 강사 자격증을 따도록 하는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어를 포함해 한국문화까지 120시간의
교육을 받게되는 100명의 주부들은
외국인 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위한
평생도우미로 나서게 됩니다.

◀INT▶전연수(경주시 감포읍)
엄마가 외국인이라 애들이 한글못배워 안타깝다

◀INT▶조계현(경주시 현곡면)
심적고통 심할텐데 상담으로 풀어주겠다

자격증을 딴 주부들은 특히 경북 곳곳에 흩어져 있는 외국인 주부들을 직접 찾아가 한글뿐만
아니라 주부로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다양한
경험을 전수할 계획입니다.

◀INT▶윤호정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인생상담까지 해줄것..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여성들의 적응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늦었지만 제도권 밖에 있었던 이들을 우리 사회의 품속으로 끌어 안으려는
첫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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