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주도의 모바일 산업발전을 위한 통합체이자 구심점이 될 '차세대 모바일 산업협회'가
대구에서 출범했습니다.
휴대전화와 PMP같은 모바일 단말기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업체 26개사로
구성된 '차세대 모바일 산업협회'는 오늘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열고
퓨전소프트 박경욱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차세대 모바일 산업협회'는
앞으로 모바일 기업의 권익대변은 물론
일원화된 정책반영 창구 역할,
모바일 클러스터 토대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내년까지 회원사를 60개로 늘리는 등
전국단위 협회로 발전시킬 계획인데,
협회의 출범으로 대구·경북지역이
모바일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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