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시즌 중간계투로
맹활약을 펼친 권오준 선수와 1억 9천만원에
2007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삼성에서 8년간 활약한
권오준 선수는 올시즌 32홀드로 한국프로야구
한시즌 홀드 부분 신기록을 세우는 등
우승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지난보다 58.3% 인상된 연봉으로
2007 시즌에도 계속 삼성에서 뛰게 됐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연봉 재계약 대상자 38명
가운데 배영수와 박한이 등 4명의 선수를
제외한 34명의 선수와 연봉 재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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