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동안 썼던 건물이
낡고 비좁아 큰 회의 하나 하려면
회의장을 빌려야하는 등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
경북농협이 지난 2년 동안의
셋방살이를 끝내고 어제
초현대식 새 건물로 입주하게 되자
모두가 싱글벙글인데요.
서인석 경북농협 본부장,
"그동안 셋방살이 하느라
이래 저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새 사옥에 다시 들어오니까
그야말로 속이 후련합니다" 하면서
새 사옥은 농협직원들의
것이 아니라 농민들의 것인만큼
경북농협의 제 2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 경북농협의
새 시대를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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