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해외 꽃뱀 주의해야

이규설 기자 입력 2006-12-19 19:10:40 조회수 1

◀ANC▶
해외로 골프 여행 가시는 남성분들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부유층에게 접근해 중국 골프여행을
주선한 뒤 , 현지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미끼로 거액을 뜯어낸 일당이 붙잡혔는데
현지 경찰까지 개입돼 있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제주 모 대학 교수 한 모씨 등 2명은
평소 골프장에서 친분을 쌓은 배 모씨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중국 선양에 잘 아는 후배가 있으니 골프도
치면서 유흥을 즐기자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함정이었습니다.

한 씨 등을 중국으로 끌어들인 배씨는
중국인 꽃뱀 2명을 술자리에 합석시켜
숙소에서 성관계를 맺도록 유도했습니다.

그 순간 배 씨가 미리 매수한 중국 공안이
현장에 들이닥쳤고 , 한 씨 등은 합의금
명목으로 1억 6천만원을 뜯겼습니다.

스탠덥)중국 현지 행동책 오 모씨 등은
중국에서 성범죄를 저지르면 인간이기를
포기해야 한다며 극도의 공포감을 조성해
합의금을 받아 냈습니다.

◀INT▶박동훈 형사/포항남부경찰서
"현지에서 직접 매수한 경찰관을 출동시켜 피해자에게 위협을 가한 신종 사기 수법입니다."

이들 일당은 평소 골프장에 출입하면서
외제차나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남성들과
친분을 쌓으며 범행을 준비해 왔습니다.

◀INT▶공갈 피의자/자막하단
"Q:한 교수랑 (제주에서) 골프 라운딩은
몇 번이나 했어요? A:3번 정도 했습니다.원래는 아는 사이가 아니었고, 최근에 알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하는 한편
중국현지 행동책 오 모씨 등 3명의 행방을
?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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