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대구경제는 3 퍼센트,
경북은 6 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그리고 대구상공회의소 등 3개 기관은
오늘 '2007년 경제전망과 지역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내년 지역경제는 올해보다
내수와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하반기부터 조금씩 풀릴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내년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올해보다 조금 높은 2.5 퍼센트 정도 상승하고
지역 내수와 건설경기 부진, 원화절상 등
기업경영 악화 등으로 실업률도 나아지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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