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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또 방화 추정 차량화재가 났습니다.
그런가하면 고속도로 곳곳에서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연쇄 차량방화로 비상이 걸린 대구에서
또 방화 추정 차량화재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 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주택가에서
33살 이모 씨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바퀴와 조수석 등을 태웠습니다.
이때문에 놀란 주민들이 뛰쳐나와 불을 끄고
자기 차를 확인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INT▶주민
"'펑'하는 소리가 났다. (차 바로옆이)우리집인데 불이 옮겨붙을까 싶어(놀랐다)."
경찰은 차 옆에 쌓여있던 종이박스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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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는 연쇄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5분 쯤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경산시 남천면 부근에서
대구시 수성구 22살 권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뒤집어졌습니다.
이때문에 뒤따르던 승용차 넉 대가
잇따라 추돌해 권 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전 11시 반 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천시 농소면 초곡교 근처에서
50살 손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의 뒷바퀴가 터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승용차 넉 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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