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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위만 보고 살지만 어려운 이웃 너무 많아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2-15 17:17:56 조회수 0

경북농협 봉사회가
지난 4월부터 도내 직원들을 상대로
매달 천 원씩 수백만원을
모아 세모를 맞은 요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전달하고 다양한
노력봉사를 함께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경북농협 봉사회의 한 회원,
" 우리는 흔히 생활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늘 위로만 보고
살아가곤 합니다. 그러나
주변에는 우리보다 훨씬 어렵고
당장 도움을 필요로하는
이웃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이웃을 위한 자신들의 봉사는
절대 1회성으로 끝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네- 그대들의 이름은
바로 '사랑의 메신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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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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