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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어제 기업사랑 선포식을 열어
구미의 미래는 기업에 달렸음을 널리
알렸습니다.

기업사랑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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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랑선포식에는 구미의 기관단체장과
근로자,기업인, 긱종 시민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기업사랑운동을 통해 구미발전의 원동력인
기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업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구미에 뿌리를 내리고 3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해온 LG전자 등 17개 기업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습니다.

기업사랑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기업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신명나게 기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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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어
5천포기에 이르는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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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과 사내 봉사팀이
만킬로그램, 5천포기에 이르는 김치를
구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담갔습니다.

이렇게 마련한 김치는 홀몸 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 600 가구와
경로당과 공부방 등 47개 시설에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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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 입점을 막겠다던 구미시가
입점 대가로 돈을 받아 활용하자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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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은 "이마트 입점 저지를 선언한
구미시가 입점 대가로 33억 원을 받아
공단 주차장 시설 확장에 쓰려고 한다"면서
행정의 이중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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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