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량 방화가 잇따르고 있는
대구 달서구에서 또 8대의 차량이
방화추정 화재로 불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골목길에서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불에 탄 것을 시작으로
2분 간격으로 승합차와 승용차 등
모두 8대의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지난 11일 새벽에는
이곳에서 2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달서구 감삼동 골목길에서
40분만에 넉 대의 차량이 방화로 불탔습니다.
이로써 대구 달서구에서는
지난달 3일 장기동 빌라 주차장에서
다섯 대가 불에 타는 등
한 달 여만에 19대의 차량이
방화범의 표적이 됐습니다.
경찰은 수사 전담반을 꾸려
매일 수 백명의 경찰력을 투입하고
최근에는 천 만원의 신고포상금까지 걸었지만
또 방화가 잇따르자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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