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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화 사기 극성

도성진 기자 입력 2006-12-14 17:24:59 조회수 1

◀ANC▶

최근 전화를 이용한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공공기관 사칭은 물론이고,
학자금을 예치해야 한다,
자녀를 납치했다는 등
별의별 거짓말로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전화 사기 실태, 도성진 기자가 고발합니다.

◀END▶




◀VCR▶

대구에 사는 김모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라는 여자로부터 보험료 60 여만원을
돌려준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현금지급기에 카드를 넣고
여자가 시키는대로 버튼을 눌렀지만 오히려
자기 계좌에 있던 6백60만원이 빠져나갔습니다.

◀INT▶김모 씨(피해자)
"황당하죠. 남의일로만 알았지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생각안했죠."

S/U)
"국세청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한
이런 종류의 사기는 이미 고전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전화를 이용한 신종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은행 직원을 사칭해 쓰지도 않은 카드대금이
연체됐다며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이모 씨(피해자)
"카드로 11월 11일에 서울 00백화점에서 사용한
188만원이 연체됐다고 하더라. 카드번호까지
알려줘 앞이 캄캄했다."

이밖에 대기업 행사에 당첨됐다며 계좌번호를 알아내 돈을 빼가는 사기,
대학 등록금을 예치해야 한다고
학부모를 속이는 사기,
자녀를 납치했다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까지,갈수록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전화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선,
낯선 전화는 반드시 확인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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