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가 근로자 한명을 고용하면서
한달 평균 322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부가 2005년 기준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
3천 500여 곳의 노동비용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322만원으로 일년전 305만원보다 5.4%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정액, 초과급여, 상여금 등
직접노동비용은 256만여 원이었고
퇴직금, 복리비, 교육훈련비 등
간접노동비용은 65만여 원이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56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가스·수도사업이 555만원,
통신업 492만원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