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하수 개발 장기계획 수립추진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2-13 17:09:08 조회수 0

◀ANC▶
대구의 지하수는 함량이 좋고 미네랄이 풍부해
개발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CG
수자원의 원천인 빗물은 대부분이
하천으로 유출되거나 증발되고
이 가운데 16 퍼센트 정도가 지하수로
함량됩니다.

대구지역의 지하수는
생태계 파괴나 교란이 생기지 않는 수준을
기준으로 할 때, 연간 1억 4백만톤을
사용할 수 있고
현재 사용되는 지하수는 29퍼센트 정돕니다.

--> CG 2
특히 대구의 경우, 퇴적암이 대부분이어서
다른 지역에서 나타나는 유해물질이 적고
수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G2

◀INT▶ 박은규 교수/경북대 지질학과
(비소라든지 그런 원소들이 물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대구는 퇴적암 지역이라서 그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고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2016년까지
보다 세밀한 조사와 측정을 통해서
지하수를 수자원으로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INT▶ 장정석 과장/대구시 수질보전과
(댐물을 채수하거나 강물을 쓰면 물 값을 받듯이 지하수도 물 값을 받도록 법이 개정됐습니다
각 구군에서 조례로 제정을 해서)

(S/U)(하천에 물이 흐르는 것은 하천 바닥이 그만큼 충분하게 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하수의 보존과 개발은 하천과 지하수 오염을 비롯해 토양 오염까지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그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