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영주시가 한 유통업체의 건축허가를
둘러싸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건축허가가 사실상 어렵다고 하면서도
업체에는 불가 통보를 내리지 못하는
이해하기 힘든 행정을 펴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주시는 지난 6월 삼성홈플러스와 농협 등
대형유통업체의 건축허가를 내주었습니다.
영주시는 다시 대구지역의 한 유통업체가
건축허가를 신청하자 7개월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대구의 한 유통업체가 건축허가를 신청한
영주시 영주동 일대입니다.
이 업체는 새로운 도로를 개설해 기부체납
하겠다며 제가 서 있는 길이 85m의 이 도로를
폐쇄시켜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부지 가운데로 도로가 나 있는 만큼
도로를 이전시켜야 건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이용해
폐쇄가 불가능한 실정이며
경상북도와 행정자치부에 질의한 결과
마찬가지 답변이었습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영주시는 불가 입장을
업체에 통보하지 못하고
지난 7일 다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여는 등
계속 추진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INT▶
홍성관 산업건설국장 -영주시-
대형 유통업체의 건립을 잇따라 추진하자
지역 상인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송홍덕 번영회장 -공설시장 번영회-
이화자 -영주시 하망동-
업체의 요구에 영주시가 전전긍긍하면서
각종 로비설이 나도는 등 추진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