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휴대전화 가입시켜 3천만원 가로채

조재한 기자 입력 2006-12-12 06:00:26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소액대출을 해주겠다며 휴대전화에 가입시킨 뒤 3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인천에 사는 31살 강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2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핸드폰 소액결제'란
광고를 내고 이를 보고 찾아온 21살 이모 씨 등 200여 명을 휴대전화에 가입시켜
휴대전화로 인터넷 게임 아바타 6천만원어치를
구입하도록 한 뒤, 이를 되팔아 현금화해
절반인 3천만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