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임창용 선수와 계약기간 1년, 연봉 5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잦은 부상과 재활로 인해
팀내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임창용은 지난 한국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보이며 2007시즌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삼성과 지난 2005년 FA계약과
동일한 기준의 연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은 임창용 선수 외에도 오상민과 박정환,
권혁 등 모두 8명의 선수와 계약을 체결해
38명의 대상자 가운데 모두 25명과의
계약 체결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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