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흑염소 특화사업을 이용해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영양 흑염소회 53살 김모 회장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5월부터
영양군 일월산 흑염소 특화사업 보조금을
신청하면서 종축흑염소 구입 금액을 높이거나 사육장 설치 공사비를 부풀린 뒤
군청에 서류를 제출해
국가보조금 1억 7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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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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