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찰청은
오늘 서울에서 열릴
제 3차 한미 FTA저지 국민총궐기대회에
참가하려는 경북 지역 인원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경북에서는 13개 시,군에서
농민과 노동자,학생 등 380여 명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 경찰청은
구미와 김천, 상주와 영주 등
4군데 고속도로 톨케이트에
전투경찰을 배치하고,
각 경찰서별로도 경찰 공무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서울에서 민주노동당 주최로
열릴 비정규직 통과 규탄집회는
집회 허가가 났기 때문에
민주노동당 당원들의 상경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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