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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지금 기업들 사이에
공장용지 확보 전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수 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위천공단이 무산된 이후
버젓한 공단이 새로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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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모바일.통신 분야 전문업체.
회사가 급성장하면서 현재 사옥이 좁은데다
외주공장이 멀리 경기도에 있어
옛 삼성상용차 터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4개 필지에 무려 57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심사위원들이 현지실사를 통한 송곳 같은
질문으로 옥석가리기에 나섰습니다.
◀SYN▶꼭 4천 200평이 필요합니까?
한개 업체만 입주할 수 있는 성서4차단지에도
무려 57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두개 단지에 입주 신청한 업체의 96%가
지역 업체들로 심각한 용지난을 반영했습니다.
◀INT▶신경섭 대구시 경제정책과장
"위천공단 이후 공단 조성이 없어 기업들이
심각한 용지난을 겪고 있는 것이 이유다"
대구시의 산업단지 면적은 전국 산업단지의 1.8%에 불과해 전국 5%에 이르는 경제규모에
비하면 턱없이 적습니다.
대구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달말
입주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대다수 기업들의 용지난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S/U]
"대구시는 기업들의 용지난을 덜어주기 위해
달성 2차단지의 5만평을 새로 분양하고
세천지방산업단지와 달성3차 단지 등
신규 단지 조성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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