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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도 가장 오지로 손꼽히는
봉화 석포중학교가 요즘 뜨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서,
갈수록 줄어들던 학생수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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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석포중학교의 과학동아리인
<지구 최남단 열목어 지킴이>교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인 인근 백천계곡에서 지난 1년간
토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생태탐사와 자연 보존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INT▶심다정(3학년)
우리지역 이런거 있는줄도 몰랐는데,참 보람
농촌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 4-H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토종닭을 사육했고
올해는 10여종의 허브를 1년동안 키워왔습니다.
◀INT▶최다희(3학년)
노력이 담겨,음이온이 나와 교실 공기도 맑고
(S/U)이같은 활동으로 석포중학교는
올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전국 단위의 수상 실적은 개교 이래 처음입니다
.
◀INT▶권흥기 교감
오지학교지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기
덕분에 농촌 학교로는 보기 드물게
줄어들던 학생수가 다시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지난해 39명이던 학생이 올해는 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INT▶학부모
외지로 많이 보냈는데, 믿고 맡긴다
석포중학교의 사례는
농촌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결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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