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양남 이전'...갈등 구도 심화

입력 2006-12-05 19:00:11 조회수 1

◀ANC▶
한국수력원자력이 본사 이전지로 울산과 인접한
양남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처음
밝혔습니다.

시내지역 주민들은 반발하고 나섰고,
방폐장 인근 주민들은 양북면을
배제하기 위한 노림수에 불과하다고
한수원을 비난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 시내지역 주민들이 한수원
양남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울산과 인접한 곳이어서
한수원 이전에 따른 경제 효과가
울산으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SYN▶박동섭 집행위원장
- 도심위기 대책 시민연대-

한수원은 최근 경주시와 동경주 주민들이
추천한 4곳이 모두 부적합하다며
울산과 인접한 양남을 검토하고 있다는
공문을 경주시에 보냈습니다.

한수원이 검토하는 부지는
월성원전 사택 인근 지역으로
울산과 인접해 양북보다는
직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경주 주민들은 양남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시내 이전을 위한 여론 반전용 노림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INT▶배칠용 집행위원장
-방폐장 유치 확정에 따른 지역대책위-

한수원과 경주시는 실제로 본사 대신
에너지 박물관과 청소년 수련원,
한수원 생활 연수원 3개 시설에
2천 5백억원의 사업을 동경주 지역에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내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잇따른
반대 집회를, 동경주 주민들은 방폐장
공사 중단 농성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S/U]양남 이전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면서
한수원 본사 이전 문제는 더욱 복잡한
갈등 구도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