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거부에 들어갔던 화물연대가
닷새만인 오늘 운송거부를 철회하면서
대구.경북지역에서도 화물차 운행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포항지부도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서 화물차운수사업법 관련 법안 심사가 긍정적이었다며 운송거부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을 포함한
대구경북지역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즉각 현장으로 복귀해
화물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지난 5일 동안 경북에서만 화물차 27대가 부서지거나 불에 탔고,
조합원 2명이 화물차 파손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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