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본사 이전 터로 양남면을 경주시에
제안한 가운데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경주 도심위기 대책 범시민 연대는
한수원 본사가 양남으로 갈 경우
울산 경제권에 포함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범시민 연대는 오늘 오후 2시 경주역 광장에서
도심 이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고
경주시청까지 가두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동경주 주민들은
양북을 가장 선호하지만
시내보다는 차라리 양남이 적절하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한수원은 양북과 감포 등에
경주시와 동경주 주민들이 제안한 부지에 대해
문화재 매장과 개발이 어렵다며
울산 경계인 양남 원전 후문 지역을
검토한다는 공문을 경주시에 보냈고
경주시는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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