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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전문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신입생 충원율이 70%가 되지 않았던
전문대학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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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지역 전문대 가운데
신입생 충원율이 가장 낮았던 대구과학대학.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수험생들을 상대로 맞춤형 전공체험학습을
펴고 있습니다.
빵 만드는데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은
빵 만드는 것을 배우고
관광과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직접 칵테일도 만들어 봅니다.
◀INT▶ 김형섭 학사지원처장/대구과학대학
(체험학습 통해 과 선택에 도움)
경산에 있는 영남외국어대학도
사정은 마찬가지.
올해 교명을 바꾼 이 학교는
50%에도 미치지 못했던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INT▶ 김영오 행정처장/영남외국어대학
(외국어 대학 이름에 맞게 해외연수 확대)
지난해 학내분규로 충원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북과학대학은 최신식 기숙사와
무료 스쿨버스를 홍보하는가 하면
학교내 기업에서 나오는 수익금 6억 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습니다.
◀INT▶ 배주한 교무처장/경북과학대학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신입생에게 혜택)
총학생회까지 후배 데려오기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학생확보에 함께 나섰습니다.
(S/U)
"대학에 입학할 학생들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전문대학들의
이러한 신입생 확보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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