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위치,평형별 양극화 뚜렷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2-04 16:18:43 조회수 0

◀ANC▶
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위치별,평형대별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찬바람이 부는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

하지만, 지난달 범어동에서 아파트를 분양한
한 업체는 100%에 가까운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시공사측은 위치가 좋았던게 그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보름 전, 상동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섰던
또 다른 업체가 밝힌 초기 계약률은 39%에
불과했지만
36평형은 70%의 계약률을 기록해,
중소형 수요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INT▶이진우지사장/부동산114대구경북지사
("최근 분양시장이 지역별,평형별 양극화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추세는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때문에 다음주 범어동과 감삼동에서
잇따라 아파트를 분양하는 업체들은
양극화 현상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내놓으며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INT▶권진혁 부장/ 화성산업
("주택대출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는 지역에서도 입지여건이 좋고 역세권을 끼고 있는 단지에 대한 양극화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권진호 이사/ 태왕
("아무래도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느냐")

(S/U)지방 시장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획기적인 대책이 없는 한,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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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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