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화물연대가 파업에 들어간 뒤
포항과 경주, 칠곡 등지에서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운행중이던
화물차 3대가 불타고,27대가 파손됐다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경찰을 집중 배치해
파손을 막고,보호를 요청하는 화물차에
동승해주고 있습니다.
한편 포항 남부경찰서는
어젯밤 포항시 남구에서 운행중이던
35살 김 모 씨의 23톤 화물차 앞유리에 돌을
던져 뒤따르던 화물차와 추돌사고를 내도록 한
화물연대 포항지부 소속 37살 이 모 씨 등
조합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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