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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형마트들이 상권을 거머쥐면서
자금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이들 마트들은 지역업체로부터
납품받는 것은 쥐꼬리 수준입니다.
보다 못한 대구시가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여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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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대도시 기준으로 대형마트의 매출규모는 대구가 1조 6천억원으로 전국 3번째로 많고
이 가운데 1조 3천억원은 다른지역으로 빠져
나갑니다.
<-- CG 1
대형마트 하나가 들어서면 재래시장 7개,
소형점포 350개가 타격을 입을 정도로
지역 상권이 받는 충격이 커지만
대형 마트의 지역 기여도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INT▶ 김상훈 국장/대구시 경제산업국
(지금 현재 10%선에 머물고 있는데 지역납품업체 비율이 30%까지는 확대돼야 되겠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점장들을 불러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쇄, 청소, 주차관리 등 용역계약에서
지역업체와의 계약률을 50퍼센트 이상
높일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지키지 않을 경우
도시계획 조례를 바꿔서라도
대형마트 입점을 규제한다고 경고했습니다.
◀INT▶ 제용현 점장/이마트 만촌점
(본사에 피드백도 하고 현장에 있는 점장들을 움직여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달라는 그런 주문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돈벌이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을 받아 온
지역 대형마트들,
버는 만큼 지역사회에 공헌도 해야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상도덕을
이제는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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