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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요실금 건강보험료가 샌다

도성진 기자 입력 2006-11-29 17:28:13 조회수 1

◀ANC▶
올해부터 요실금 수술이 건강보험에 적용되면서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수술 환자가 터무니 없이 느는가 하면
재료비를 부풀려 억대의 보험금을 빼돌린
병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요실금 수술에 사용되고 있는
의료용 기굽니다.

시술이 간편한데다 올해부터 건강 보험이
적용되면서 모든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일부 산부인과와 여성 전문 병원들은
이 기구를 정부가 고시한 최고 가격인
92만원에 구입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실제가격은 50만원대.

이같은 방법으로 일부 병원은 건강 보험
공단으로부터 3억3천만원의 보조금을 더
챙겼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S/U]"이런 식으로 건강보험료를 빼돌린 병원은
대구에서만 6곳입니다.병원장과 직원 등 7명이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보험 적용으로 환자 부담이 줄면서 요실금
수술은 5년전보다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건강보험 재정지출도 크게 늘어
2004년 72억원에서 올해는 480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INT▶김규임 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대상 기준을 강화하고 시술기구의
가격을 현실화하는 등 보완책 마련 중"

느슨한 관리와 관행처럼 돼 버린 일부 병원의 비리 때문에 건강 보험 공단의 전체적인 부담은 더 커졌고,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온
셈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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