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다음 달 1일 총파업을 결의해
물류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대경지부는
화물연대의 총파업 결의에 따라
다음달 1일 노동기본법 보장과
표준요율제 도입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의 경우
지난 9월 22일 경산진량공단의
한 자동차부품업체가 화물차주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며
해결을 촉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화물연대 포항지부의 경우는
조합원 뿐 아니라 비조합원도 상당수
참여할 것으로 보여 물류에 큰 혼란을 빚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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