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됩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대구지방검찰청과 함께
오늘(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제조업·건설업 등 산업재해 취약업종
32개 사업장에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주요점검 내용은 추락이나 붕괴 같은
재래형 재해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보건상 조치,
산업안전보건법 이행 여부 등입니다.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대구·경북지역 산업 재해자는
5천 600여 명으로 115명이 숨졌고
재해율 0.5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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