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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짜 교통사고 보험금 65명 적발

김세화 기자 입력 2006-11-27 17:50:15 조회수 1

◀ANC▶
가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사람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사고 현장에 가지도 않고
전화로 거짓 신고를 한 뒤
보험금을 타낸 사례도 있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25살 박 모씨는 지난 2004년 일당 5명과 짜고
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으로 나뉘어
가짜 충돌 사고를 냈습니다.

그리고 이 사고를 빌미로 보험회사에서
치료비와 차수리비 등으로 보험금 570만 원을
타냈습니다.

박씨는 지난 해에도 다른 일당 3명과 공모해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회사에서 340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이처럼 보험 사기 행각을 벌이다
검찰에 적발된 사람들은 모두 65명으로
서너 명에서 많게는 10명까지 팀을 이뤘습니다.

이들이 조작한 사고는 20여 건,
대부분 경북 경산과 영천을 무대로
허위로 교통사고를 낸 뒤
10여 개 보험회사로부터 1억원을 받아냈습니다.

S/U)
"사건 가담자들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픕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대부분 같은 지역이나 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담자도 조직폭력배에서부터
대학생과 가정주부까지 다양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사고 현장에 가지도 않고
전화로 거짓 신고를 한 뒤
보험금을 타내기도 했습니다.

◀INT▶ 신대경 검사 /대구지검 형사 4부
(현장조사를 하지 않는 점 노려 범행.)

검찰은 관련자 65명 가운데
6명을 구속하거나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는 약식기소하거나 지명수배했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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