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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일률 지원 문제 여전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1-27 11:49:17 조회수 0

대구시의 복지예산 집행과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 정해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가 올해 27개 어린이집 개보수 공사에
3천 만원 씩을 지원했으나,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수의계약으로 공사를 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구시가
노인 효도관광에는 천 4백만 원을 썼지만,
시설종사자를 위한 각종 행사에는
1억 천만원을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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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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