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보행자를 피해려던 화물차가
뒤따라오던 고속버스에 부딛히고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화물차와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대구시 동구 만촌동 왕복 10차로 도로에서
1.5톤 화물차가 무단횡단 보행자를 피하려고
급하게 속도를 줄이다 뒷따라오던 고속버스에 추돌당하면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반대편 화물차 운전자
72살 신 모 할아버지와
함께 타고 있던 54살 성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